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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한다고 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한 최종보고서를 근거로 방류시설과 오염수 안전성에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기시다 총리는 8월 21일 어민단체 간부들을 만나 필요한 모든 대책을 계속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해를 구했지만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1. 방류 시기 

8월 24일 후쿠시마 앞바다 기상에 문제가 없으면 방류를 시작한다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해양 방류는 약 30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어민들과 주변 국가들의 반대 기류는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우리나라 상황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과 오염수 방류 감시 체계 확보를 합의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 과정중 문제가 발생이 된다면 즉각 방류 중단을 요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문가가 후쿠시마 방류 현장 사무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도 만만치 않은데요. 일본의 방류 결정이 확정되자 전국 시민단체와 환경단체는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수산단체들은 원전 오염수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정부의 지원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들은 안전성이 확인 되었으므로 수입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우리 정부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더 늘리고,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나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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