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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90%가 비타민 D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D 부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매년 81.2%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과 비타민 D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및 해결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비타민 D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근력 저하,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 만성적인 근골격 통증, 피로감, 잦은 감염증,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신체 능력이 저하됐을 때 느끼는 증상이라 비타민 D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제한 되어 있는 경우
  • 선천적으로 피부색이 검은 경우
  • 췌장염, 낭포성 섬유증, 소아지방변증, 장절제 등 지방 흡수가 불량한 경우
  • 간 또는 신장 질환이 있거나 효소결핍이 있는 경우
  • 비만일 경우 
  • 폐경 이후 여성
  • 모우수유만 했거나 비타민 D가 강화된 우유를 하루 2컵 보다 적게 마시는 유아, 임산부 및 모유 수유중인 산모
  •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꼭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2. 비타민 D의 중요성

  •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골다공증, 구루병 등 뼈의 질환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결핵, 알레르기 비염 등 면역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임신기간 중 비타민 D의 결핍이 있었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신생아 저칼슘혈증, 발육부전, 식품 알레르기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모유 수유시에도 영아에게 비타민 D의 결핍을 가져와 근육의 발달 및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발병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보충 방법

비타민 D 보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통해 적절히 햇빛을 쬐어주고, 등푸른 생선과 말린 표고버섯, 계란 노른자, 유제품  등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와 함께 영양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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