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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작전>은 2023년 8월 2일 개봉했고,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을 주제로 한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실화이기는 하지만 구출작전의 내용 및 방법에 관한 건 아직까지도 기밀이라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1. 영화 비공식작전 줄거리
주인공 이민준(배우 하정우)은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꿈 있는 외교관입니다. 어느 날 퇴근하려는 그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오는데, 수화기 너머로 암호 메시지가 들려옵니다. 암호 메시지는 외교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민준은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 오재석이라 추측합니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실종 외교관을 구출하는 임무에 지원합니다. 그는 외무고시 준비할 때부터 꿈이 미국에서 외교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중동 담당인 민준은 오재석을 무사히 구출을 하면 미국을 보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 후, 그는 CIA 출신 중동 전문가인 카터를 만납니다. 카터를 만나 비공식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레바논으로 향하게 됩니다. 공항 도착 후, 한국의 외교관이 거액의 돈을 들고 입국할 것이라는 정보가 퍼지고, 돈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에 쫓기게 됩니다. 민준은 총알을 피해 도망가던 중 약속된 택시를 타지 못하고, 우연히 한국인 택시 기사인 김판수(배우 주지훈)의 차에 타게 됩니다. 같은 한국인인 판수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부당합니다. 하지만 돈을 더 지불하자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리하여, 현지 상황을 잘 알고 있었던 판수는 실종된 외교관 구출작전을 함께 하게 됩니다. 돈을 노리는 무리들을 피해 구출 작전이 성공할지는 영화에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 등장인물
1.이민준(배우 하정우) : 영화 <비공식작전>의 주인공이고, 중동 담당 외교관입니다. 5년째 중동 담당으로 미국 발령이 꿈인 인물입니다. 우연히 암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화를 받고 미국 발령을 조건으로 한 실종 외교관 구출 임무 완수를 하러 레바논으로 떠납니다. 2. 김판수(배우 주지훈) : 한국인 택시 기사로 사기꾼 기질이 있지만, 의리도 있고 민준을 도와 실종 외교관을 찾기 위해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3. 박 과장(배우 박혁권): 안기부 과장으로 민준의 동료 구출작전을 승인합니다. 4. 안기부장(배우 김응수) : 카터(배우 번 고먼) : CIA 출신 중동 전문가로, 민준을 도와주는 인물입니다. 4. 헤이스(배우 마르친 도로친스키) :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중개인이자 미술상입니다. 민준이 납치된 외교관을 구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카림(페드 벤솀시) : 용병대의 대장입니다.
3. 무대인사 및 후기
영화 <비공식작전>은 개봉 첫날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영화는 배우들의 열연과 액션, 스릴, 코미디가 적절히 장르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레바논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교관의 사명감과 택시 기사의 우정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잘 녹여내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인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의 콤비 플레이는 영화의 재미를 더합니다. 영화 비공식작전의 무대인사는 개봉 후 2주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무대인사에는 김성훈 감독, 배우 하정우, 주지훈, 박혁권, 김응수, 김종수, 유승목 등이 참석했습니다. 무대인사에서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소감과 관객과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관객들은 배우들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고, 배우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과 관객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였습니다. 촬영은 해외 촬영을 했는데 영화 배경인 레바논이 아니라 모로코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관람객 평점은 8.29점으로 연출과 연기 부분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뻔하지만 대사나 상황들이 재미있었고, 연출과 스토리, 연기가 탄탄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실제 상황이라 더욱 무섭게 다가온다. 인질로 잡혔던 외교관이 레바논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